김영세, 당사자는 전면부인 "이게 연극입니까"... 할리우드 '케빈 스페이시' 상황도
드레스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영세의 성추행 관련 보도가 충격을 준다.
23일 '채널A 뉴스'는 김영세 디자이너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한 30대 남성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러 갔다가 '나체를 보여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는 김영세 디자이너를 고소했다고 말했다.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김영세 디자이너는 채널 A와의 인터뷰를 통해 극구 부인했다. "이게 연극입니까 드라마입니까" 라면서 그럴 일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관련 이슈 등이 있어 대중들이 주목하는 상황이다.
또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는 지난해 18세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기도 했다. 그는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2011년 밤무대 가수 조요우핑이 동성애 사이트에 구인광고를 해 호텔방으로 초대해 엽기적 행각을 벌이다 급기야 6명을 살해해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또 홍콩 배우 증지위는 여배우 남결영 관련 '미투'로 비난을 받았지만, 끝내 자신은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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