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 당사자는 전면부인 "이게 연극입니까"... 할리우드 '케빈 스페이시' 상황도

드레스로 유명한 디자이너 김영세의 성추행 관련 보도가 충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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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세 (채널 A 뉴스 캡쳐)

23일 '채널A 뉴스'는 김영세 디자이너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한 30대 남성의 인터뷰를 전했다.

그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러 갔다가 '나체를 보여달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 이후로 그는 김영세 디자이너를 고소했다고 말했다.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했다.

그러나 김영세 디자이너는 채널 A와의 인터뷰를 통해 극구 부인했다. "이게 연극입니까 드라마입니까" 라면서 그럴 일은 없다고 해명했다.

이뿐 아니라 최근에는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관련 이슈 등이 있어 대중들이 주목하는 상황이다.

또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는 지난해 18세 남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기도 했다. 그는 전면 부인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2011년 밤무대 가수 조요우핑이 동성애 사이트에 구인광고를 해 호텔방으로 초대해 엽기적 행각을 벌이다 급기야 6명을 살해해 사형을 당하기도 했다.

또 홍콩 배우 증지위는 여배우 남결영 관련 '미투'로 비난을 받았지만, 끝내 자신은 아니라고 부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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