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의혹 김영세 , 안드로메다만큼이나 입장이 … 빙산의 일각 있나 

입고 심어도 아무나 입을 수 없는 패션이라는 말로 알려진 김영세 씨가 동성 성추행 의혹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동성 성추행 의혹은 현재 양측의 주장이 팽행한 편이다. 

김영세 씨는 자타가 공인하는 명불허전급의 디자이너이다. 내로라하는 별들이 그의 손끝을 통해 탄생한 것이다. 

23일 채널A는 30대 남성 A씨가 지난해 9월 김영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운전기사 면접을 보기 위해 김영세의 집을 찾았다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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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세. 채널A 캡처.

김영세 씨는 당시 신체 접촉조차 없었다며 금전이 목적이라는 주장을 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한 바 있다. 

할리우드 배우중에서 케빈 스페이시는 잘 알려진 게이이다. 케빈 스페이시는 유주얼 서스펙트와 아메리칸 뷰티 등으로 최고의 커리어를 자랑했다. 

미국 배우 앤서니 랩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연예매체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1986년 당시 14살 미성년자였던 자신을 스페이시가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스페이시는 "기억나지 않지만 만약 그랬다면 술에 취해서 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그 이후 그는 게이로서의 삶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애플의 팀쿡도 동성애자이다. 팀쿡은 남부신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침착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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