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세, 모자 쓰고나와 "브라운관 작품인가?" 반문... 판도라 상자 결말이 중국 작가 궈징밍 '추문'도

디자이너 김영세, 그는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를 만드는 사람이었다.

최근 그에 대한 '동성 성추행 고소'사건이 일어났는데, 김영세는 전면 반박 중이다. 신체접촉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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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세 (채널A)

23일 채널A 뉴스 보도 말미에는 김영세가 등장했다. 모자를 쓴 채로 나와 "이게 드라마입니까?"라며 말이 안된다는 말을 했다.

네티즌들은 "gw*** 뭐가 진실이야.. 일단 법정 가봐야" "by*** 헉 유명한 분인가 좀 충격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알고 금전적인 이유로 거짓을 말한 것이라고 말하는 김영세의 주장에, 법정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는 톱스타 진학동이 영화감독인 궈징밍과의 동성애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궈징밍은 중국의 소설가이기도 한데, 그는 동성인 작가 리펑 성추행 폭로 사건으로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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