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년 추락, 평행선만 나란히 이국서 사투를 벌이는데 '설전만 와글거려' 대만 '비키니등산가'의 30m 결국

미국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로 사경을 해메는 20대 청년 사례가 안타까움을 준다.

현재 관광회사와의 법적 문제, 그리고 미국 의료비 문제 등이 얽힌 '그랜드캐년 추락' 사고 당사자는 수술 이후에도 건강회복이 더딘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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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캐년 추락

또한 10억 가까운 의료비에 대해 여러 설전이 있는 가운데, 그의 동영상을 두고 '과실이다' '보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대만에서는 '비키니 등산가'가 과도한 사진욕심 때문에 사망하기도 했다.

지난해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인터넷 스타인 36세 여성 우지원이 위산 국립공원 골짜기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한다.

우지원은 비키니를 입고 산과 골짜기에 올라가 예술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했다. 아슬아슬하게 산 꼭대기에 걸쳐 앉은 사진을 4년간 찍어 올렸다.

또 지난 2016년에는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중국 관광객이 버스 사고로 인해 조난당했는데, 중국총사령관은 신속히 처리하여 그들을 광동성으로 데려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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