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성추행 의혹, 지난해 이어 올해에는 '스트래치가 이슈로'...성룡 딸도 할리우드도 '난리' 김영세 추이가

김영세 디자이너의 '동성 성추행 의혹'이 진실공방 중이다.

23일 채널A 뉴스 보도에 따르면, 운전기사 면접을 간 30대 남성이 김영세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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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 성추행 혐의 (채널A)

그러나 김영세 디자이너는 극구 부인하는 상태. 이에 대해 네티즌들 역시 '법만이 가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다.

지난해 '미투'가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는데, 그 중에서는 동성 성추행 의혹 사건도 여럿 있었다.

할리우드에서는 '하우스 오브 키드'에 출연한 케빈 스페이시가 '동성 미투' 폭로에 언급되었다.

그는 지난 90년대 '유주얼 서스펙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받아온 터라, 대중들은 충격이 컸다. 그는 사건 이후 커밍아웃을 했다.

또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이 동성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해 4월께 고소장을 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중국 여가수 왕페이의 딸 '더우징퉁'이 동성애자라는 설이 돌았다. 그는 엄마의 계속되는 이혼과 방황 등에 아픔을 겪었다고 알려진다.

또 성룡의 딸 '우줘린'은 캐나다에서 동성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성룡에 대해 비판하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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