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논란, 십시일반 '벌써 이 금액이' "소모전 겪어"... "X맨 역할" 의견도

목포 건물 매입 의혹에 대해 '간담회'를 열어 반박했던 손혜원 의원 후원금 현황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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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혜원 논란

손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만여명의 국민이 단 나흘 만에 올해 후원금을 모두 채워주셨다"라고 말했다.

현행법상 선거가 없는 해에는 연 1억 5천 만원까지 개인 후원금을 모집할 수 있는데 그 금액이 모두 채워진 것이다.

손헤원 의원은 또 “여러분들의 뜻 감사히 간직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며 자신을 울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간담회에서 "왜곡기사로 국민들이 소모전을 겪는다"라면서 유물 등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신동욱 공화당 총대는 "손혜원의 목표 홍보는 웃겨 죽는 꼴이고 민주당 X맨 역할 톡톡히 하는 꼴이다"라는 비난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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