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취임한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은 23일 장안구청을 방문해 구정 현안사항과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장안구의 업무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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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 자리에서는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며 여러 가지 당부사항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부시장은 "구청은 최 일선의 행정기관이자 구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하는 곳으로,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장안구를 만들어 가는데 전 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태호 장안구청장은 "올해에는 발로 뛰는 현장행정은 물론 주민의 목소리도 허투로 듣지 않는 적극 행정을 펼쳐 안전하고 쾌적한 구민이 만족하는 살기 좋은 장안구가 되도록 300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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