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양주축산 대표는 지난 22일 연천군 군남면을 찾아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면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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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축산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매년 이 맘때면 군남면을 찾아 500만 원씩 꾸준히 기탁해 왔다.

이 기간 기탁된 성금은 면내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각종 생필품 키트,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사용됐다.

지영철 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면에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한 과정을 거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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