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했다고 했으니 청순누나 이제부터라도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첫 재판에서 도박 혐의를 인정했다.

24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국외 상습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슈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슈가 지난해 총 7억9825만원 가량의 돈을 가지고 도박을 했다"며 지난해 8월 6일부터 26회에 걸쳐 도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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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가연은 쌍둥이 낳았으면 힘들었을 거란 얘기를 많이 한다며 같은 엄마로서 안타깝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슈 측 변호인은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했다. 슈 역시 "공소장을 모두 읽었고, 공소 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청순미의 대명사'였다가 '육아 고수'로, 그러다 느닷없이 도박 관련 소식을 전한 슈에 대해 대중은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일부 네티즌들은 "me*** 세 아이를 봐서라도 참았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네티즌들은 세금을 포탈해 물의를 빚은 판빙빙과 함께 비슷한 시기에 화제가 됐던 슈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w****여론 싸늘해봤지만 몇 년 지나면 다시 나오는 연예인들.....정말 연예인퇴출 좀 확실히 했음 좋겠다...." "s****도박 꼭 끊고, 아이들 위해서라도 잘 사시길..." "b****얼른 도박의 늪에서 빠져나와서 행복하기 사시기를......." "d****아유ㅜ 이제부터 반성하고 자숙하면서 애들잘키우고 남편 내조하면서 살면돼죠~"라고 밝혔다. 

채널 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가연은 쌍둥이 낳았으면 힘들었을 거란 얘기를 많이 한다며 같은 엄마로서 안타깝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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