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미세먼지 대응대책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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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곽상욱 시장과 시민추진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시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미세먼지 대응대책 시민추진단은 일반 시민, 유치원·어린이집연합회, 시민단체, 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곽상욱 시장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오산이 될 수 있도록 시민추진단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민추진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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