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어촌희망재단의 ‘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천5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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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은 지역 내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관련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역량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현재 대덕면 신내리·소촌리, 미양면 강덕리·하개정, 보개면 등 지역 내 7개 마을 10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국어·주산·미술 등 초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로 서운면 독정·동촌·사갑, 삼죽면 월앙 등 7개 마을 105명의 노인들에게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3년간 지원하게 된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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