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최근 오정본병원이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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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련된 사랑의 쌀 160포(10㎏들이)는 성곡동·오정동 등 6개 동 복지협의체에 전달돼 홀몸노인, 결식아동 등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쌀은 부천 고유 브랜드인 ‘복사골 으뜸쌀’로 준비했다.

최희준 오정본병원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정본병원의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2014년, 2015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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