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연합동문회는 24일 시청을 방문, 행복한 동행 사업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연합동문회는 지역사회의 중심축으로써 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외된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초등학교 급식 문제 등 다양한 나눔활동과 함께 축구의 고장 이천으로 거듭나고자 관내 초등학교가 모두 출전하는 축구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연합동문회는 1993년 ‘큰 흐름 하나로’라는 슬로건으로 탄생해 지금은 70동문부터 막내 기수인 76동문까지 7개 기수 1천여 명의 회원가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77동문~80동문 4개 기수를 가입시켜 최고의 동문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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