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4일 관내 모두누림센터에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과 일반 네티즌들로 구성된 ‘2019 화성 평화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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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서포터스는 서해안 지역 자연환경과 수원 군공항 이전 반대 행사를 취재하고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SNS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에는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서포터스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평화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선발된 서포터스 역시 친근한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화성시민뿐 아니라 시의 생태환경에 관심 있는 네티즌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관계자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화성 평화 서포터스가 될 수 있다"며 "행복도시 화성이 자랑하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와 풍부한 생태자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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