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2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맺었다.

착한일터는 기업 및 단체의 구성원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직장인 나눔 프로그램으로, 직원 5명 이상이면 어떤 단체든 참여할 수 있다. 착한일터에 가입하면 현판과 함께 임직원 봉사활동 및 기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부평구 내 공공시설물 관리·운영 등 수탁업무를 담당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힘써 왔다. 이번 착한일터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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