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 ‘뭉쳐야 간다 시즌 2’ 프로그램에 선발된 4개 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대 제공>
▲ 오산대학교 ‘뭉쳐야 간다 시즌 2’ 프로그램에 선발된 4개 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대 제공>
오산대학교가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해 여름 성황리에 끝난 전공 직무투어 프로그램 ‘뭉쳐야 간다’의 시즌2를 진행한다.

24일 오산대에 따르면 전공 직무투어 ‘뭉쳐야 간다’는 전공과 관련된 여행계획안을 제출해 선발된 4개 팀이 50만 원의 여행지원금을 받아 국내 곳곳으로 전공 직무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학기 중 학업으로 지쳤던 학생들의 여가를 지원해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시즌2는 시즌1에 이어 많은 관심 속에 지난해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17일간 재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27개 예선 참가팀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친 결과 유아교육과, 실용사회복지과 등 4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이들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각 팀들의 전공직무와 관련해 강화도 등으로 여행을 떠났다. 한편, 선발된 4개 팀의 전공 직무여행 관련 사진·영상 등의 콘텐츠 발표회가 2월 18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 콘텐츠들은 오산대 공식 SNS에 게시된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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