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019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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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긴급지원 및 무한돌봄 지원자 적정성 심의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하는 한편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저소득층 가정이 생활고로 자살을 하는 등 안타까운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지역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2019년 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 자립지원사업 추진계획,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등도 청취했다.

김상돈 시장은 "시가 최근 신규 수급자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복지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지역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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