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학교는 ‘제8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선정과 관련한 사업협력을 위해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안양대는 온·오프라인 지식재산 교육 과정과 함께 지식재산 인증 트랙인 ‘Ari-IP 인증제’를 운영하고 지식재산 창업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ri-IP 인증제’는 지식재산 교육과 창업교육을 연계, ‘지식재산개론’ 등 이론 교육에서 기술 이전 및 창업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인증서를 수여하게 된다.

지식재산 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정부가 대학의 자율적인 지식재산 교육 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해마다 새로운 대학을 선정하고 있다.

정은구 부총장은 "‘지식재산 교육센터’ 인프라를 확대해 지식재산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더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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