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8’ 우승팀 불로중학교가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27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지난해 우승팀인 불로중 선수단은 지난 22~25일 타이완 타이베이(臺北)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현지에서 바이킹FC U-15팀과 친선경기를 펼쳐 윤형원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불로중 선수단은 국립고궁박물관, 충렬사, 용산사, 화서지에야시장, 지우펀 옛거리, 야류해양공원, 중정기념당 등 관광도 함께 즐기며 중학교 졸업을 앞두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거리를 간직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로 우승팀 참가 선수 및 담당교사에게 해외 축구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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