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대사가 인천을 방문한다.

27일 주한프랑스문화원에 따르면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주한프랑스대사가 29일 프랑스와 인천 간 산업·경제·교육·문화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을 찾는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프랑스의 중요 문화정책이기도 한 지방도시와의 문화 협력 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해 서병조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원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종서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 원장, 강선 펜타코드 대표 등을 만날 예정이다.

이어 중구 신포동의 바텀라인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과 주한프랑스문화원, 인천 알리앙스 프랑세즈가 주관하는 ‘인천-프랑스 문화교류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인천지역 관계자와 지역에 거주하는 프랑스 교민들을 만난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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