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가할 민간사업자를 28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민간기업·지자체·대학 등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신규 시장을 창출하는 시민체감형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총 6개 사업을 선정하며, 선정되면 2020년까지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민간기업 등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는다. 3월 5일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개 민간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유리 인턴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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