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 문을 연 ‘아이드림 카페’는 지역의 고교 및 전공과 과정에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리스타 현장실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카페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와 희망터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쓰여진다.
안경애 교육장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직업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교육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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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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