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교육청 아이드림카페 후원금 기부 협약 사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 안양과천교육청이 ‘아이드림 카페’ 수익금을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에 후원금으로 기부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제공>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진로직업실습장인 ‘아이드림 카페’의 수익금 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16년 교육지원청 1층 현관에 문을 연 ‘아이드림 카페’는 지역의 고교 및 전공과 과정에 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바리스타 현장실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카페 수익금은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와 희망터사회적협동조합에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돼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쓰여진다.

안경애 교육장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직업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교육복지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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