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동두천시립도서관과 꿈나무정보도서관 등록 회원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일제 정비는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지 2년이 경과한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방문 또는 홈페이지 로그인을 통해 개인정보를 보유하는 것에 재 동의해야 회원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정비 기간은 3월 말 까지다.

정비대상은 2년 이상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은 자로 정비기간 중 이용 재 동의를 하지 않을 경우 개인정보가 삭제되며 단, 도서 장기 미반납자는 정비대상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두천도서관에서는 개인정보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 2년 마다 재 동의를 받아 도서관 이용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