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청년 미취업자의 행정업무 경험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인턴은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여성 가장 등 60%(30명) 우선선발과 신청 자격을 갖춘 40%(20명) 일반선발로 모집하며, 전자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월 19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19년 1월 25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4세 이하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이며, 2월 7일부터 13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은 시청·출장소·동 주민센터 등에서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 9천590원인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일 7만6천720원(주휴수당 별도)이 지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mh3790@pyeongtaek.go.kr)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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