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과천시지부는 2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구세군 과천양로원을 찾아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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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역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농협 과천시지부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떡국떡 50㎏(7상자)을 구입해 양로원에 전달한 것이다.

김문호 지부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아직도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아 농협은 이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상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7년 연속 사회공헌도 1위를 차지한 농협 과천시지부는 70세 이상 고령 농민조합원을 위해 말벗 서비스, 가전기구 수리 등 생활 고충을 지원하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대상을 5만 명에서 10만 명으로 확대해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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