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진위면 약진회, 관내 소외이웃 위한 성금 기탁

평택시 진위면 소재 기업체 단체인 ‘약진회’가 28일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진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성금은 이날 진위면 LG전자디지털파크 대강당에서 열린 약진회 신년 월례회의에서 전달됐다.

이 자리에는 장익덕 약진회장, 원유철 국회의원, 양경석 도의원, 홍선의 시의원, 최명근 진위면장, 약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익덕 회장은 "모두가 어렵지만 소외된 계층을 돌아보고 보살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금을 받은 최명근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약진회 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위면 약진회는 매년 불우 이웃 및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원금액을 증액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