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인천항과 경인항은 정상운영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의 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항과 경인항에 대한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박 입출항신고 등에 필요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및 예선·도선 등의 서비스를 평시와 다름없이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상황실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설 당일에는 인천·경인항의 전체적인 하역계획이 예정돼 있지는 않으나 이 외 기간은 내항, 북항, 남항, 신항 등에서 부분적으로 정상하역이 이루어진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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