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이 대관 기획공연 ‘플랫폼 초이스’에 참여할 작품을 공모한다.

28일 아트플랫폼에 따르면 플랫폼 초이스는 우수한 공연 작품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아트플랫폼 공연장을 공연단체에게 무료로 대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플랫폼 초이스를 통해 11개 팀이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올해 플랫폼 초이스는 아동과 청소년 대상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개 작품 이상이 무대에 오른다.

아트플랫폼은 공모를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이 향유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작은 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과 보유 설비를 7일에서 최대 14일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작품이 보다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공모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www.inartplatfor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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