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동구지역에도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 생겼다.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최근 인천시 중구 북성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동구지회 창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인성 중구청장을 비롯해 노정숙 진흥원 이사장, 안철균 지회장과 내·외빈등이 참석해 창립을 축하했다.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비영리법인으로 2006년 설립돼 인천시 남동럭비경기장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전국 12개 지부와 18개 지회에 회원 6천여 명을 보유하고 있다.

진흥원은 시대의 화두인 스포츠(Sports)와 복지(Welfare)를 통합해 국민 누구에게나 스포츠복지서비스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선진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 생활체육 비인기종목의 활성화, 자원봉사사업, 장애인 맞춤운동 서비스, 바우처 사업 등의 목적사업과 이를 위한 전문 스포츠복지 지도자 양성 및 교육, 학술 연구, 각종 행사 등을 펼쳐 가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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