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는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내정자를 대상으로 인사간담회를 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는 제8대 의회의 ‘인사간담회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시장이 인사간담회를 요청하면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한다. 시의회는 이번 인사간담회에서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 수행능력과 자질을 철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인사간담회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사간담회 확대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정무경제부시장과 도시공사, 관광공사 대표 내정자에 대해 인사 검증을 실시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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