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8일 군종합복지관에서 김광철 군수와 임재석 의장 및 군의원, 10개 여성단체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 및 소외계층 노인 150명 에게 사랑의 안경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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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군내 지역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경기도 안경사회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회 이영애 의원의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로 경기도안경사회가 군내 노인들을 위해 후원하게된 것으로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무료로 시력검사와 함께 사랑의 안경을 나누며 훈훈함을 전달했다.

김광철 군수는 이자리에서 경기도안경사 회원들과 소외계층 노인들을 격려하며 "이같은 봉사활동 덕분에 다함께 행복해지는 연천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명석 경기안경사회장은 "안경사들의 재능기부로 소외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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