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구원은 다음 달 7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2018 성과보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지난해 기관 운영실적을 포함한 연구 내용 공유, 올해 연구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준 시장, 이윤승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널리 알리고, 고양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정연구원은 미래 통일 한국의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 및 전략 연구기관으로 2017년 5월 개원했다. 기초자치단체 연구원으로는 전국 세 번째로 출범했으며,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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