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보산동 문화관광특구의 독특한 지역성에 청년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문화를 접목할 수 있는 청년 푸드 창업 지원사업 ‘캠프보산 HOT-寒(한) 먹거리 청년 창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전통·퓨전·외국음식과 디저트, 제빵 등 기존·신규 먹거리 아이템 전 분야로 점포 리모델링비, 음식 관련 가구·시설 구입 및 리스비, 창업교육비, 홍보마케팅 비용 등이 지원된다.

 창업 대상지역은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 내의 점포로 제한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로 예비 창업자 또는 전업예정자에 한하며, 모집기간은 다음 달 15일까지이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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