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은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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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옥 교육장 등 수원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을 약속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학생과 이웃들이 있는 사회복지시설 2~3곳에 필요물품을 파악·지원하고 있다.

최순옥 교육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상의 고충사항을 비롯해 구성원 중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에게 교육공동체가 따뜻하게 감싸주고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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