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제30회 정기총회가 송도 라마다 호텔 르느와르홀에서 29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채기병 시 건설심사과장, 백종윤 대한기계설비협회 회장, 정달홍 수석 부회장 등 내빈과 시회 대표회원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결산안과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건설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공로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호석 회장은 "경기 침체와 중·대형 건설사의 부도에 대한 공포 등 위기상황을 맞이한 지난 한 해였다"며 "2019년에는 회원사의 경영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지역사회 발전과 전문건설업계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종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본회회장은 "인천시회는 지역 건설 활성화 상생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시공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며 "회원사간 신뢰와 화합을 기반으로 역량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어 이호석 인천시회 회장과 회원사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김유리 인턴 기자 ky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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