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주택㈜ 김종성 대표이사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 상당의 차량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차량 지원은 김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약정금액 중 일부인 5천만 원을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이뤄졌다. 이 기부금으로 25인승 차량이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에 전달돼 노인들의 편안한 외출을 도울 수 있게 됐다.

김 대표이사는 인천 공동모금회 모금분과위원이자, 인천 아너 110호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매년 미추홀구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상품권 지원, 국가유공자 집수리 지원사업, 검도인들과 함께 하는 연탄배달봉사 등 다양한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대표이사는 "이번에 지원된 차량이 어르신들의 교통수단이 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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