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개교하는 학교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반’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3월에 개교하는 학교는 인천중산초교(중구 중산동 1887-3)와 인천중산중(중구 중산동 1914-2)이다. 신설학교 개교추진점검반은 개교예정지 현장방문과 교육 운영, 시설공사, 급식 및 보건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한다. 또 신설 학교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고 보완대책을 강구한다.

개교추진점검총괄인 유창호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은 "개교하는 데 있어 예상되는 문제들을 조기에 보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신설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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