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만두 빚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빚은 만두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떡과 함께 관내 15개 경로당의 200여 어르신과 저소득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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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인희란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분들이 함께 도와주셔서 즐겁게 만두를 빚을 수 있었다"며 "다함께 즐겁게 일하다 보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맛있게 드실 어르신과 주민들을 생각하니 준비하는 내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이미용봉사 및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김장담그기, 연탄배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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