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능서면 신지2리 새마을회는 지난 28일 능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유색벼 논그림 사업장에서 주민들이 손수 농사 지은 여주쌀(10㎏들이) 72포를 기탁했다.
김귀선 이장은 "신지2리 주민들이 정성껏 수확한 여주쌀을 좋은 일에 나눌 수 있어 보람되며, 이 쌀을 받는 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오도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신지2리 새마을회에 감사 드리며, 기탁해 주신 여주쌀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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