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중소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2단계 산업혁신운동 1차 년도 사업의 지원기업을 다음 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단계 1차 년도는 지원 대상과 금액 모두 확대돼 운영된다. 기존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에서 인천항 이용실적을 보유한 중소 제조기업도 참여할 수 있고, 사업예산은 각 기업당 1천500만 원씩 3개사에 총 4천500만 원이 책정됐다.

IPA는 산업통상자원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등과 함께 2014년부터 5년간 13개의 인천항 중소 협력기업을 지원해왔다.

참여 희망 기업은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에서 사회적가치→동반성장→동반성장 소통마당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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