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전 광주교도소 소장이 수원구치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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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열린 취임식에서 이 소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법 집행, 신뢰받는 교정공무원,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1989년 교정간부로 임관해 장흥교도소장, 김천소년교도소장, 법무부 사회복귀과장 등 법무부 주요 보직에서 탁월한 리더쉽과 업무능력을 통해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17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광주교도소장을 거쳐 제23대 수원구치소장으로 취임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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