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는 30일 설 명절을 맞아 관교동 육군 제7873부대 2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9013001010011259.jpg
이날 전달식에는 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맞고 있는 김정식 구청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애환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위문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