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설을 맞아 최근 부평구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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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탁금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센터를 통해 지역의 홀몸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인천성모병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장봉연 동장은 "인천성모병원은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서도 늘 도움의 손길을 주신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흔쾌히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원석 인턴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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