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을 대상으로 저리자금 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와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시가 선정한 고용창출기업 및 고성장기업을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대출(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이하 C2) 전략지원부문과 연계해 지원한다.

고용창출·고성장 추천기업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때 시의 금리보전 혜택(기본지원 0.3~2% + 추가지원) 외에 한국은행 C2자금 0.5~1.0%의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2자금 지원은 3월 대출실적부터 시작된다. C2자금 운용기준과 기업별 신용도, 지원이력에 따라 자금 배정이 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금융기관과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문의 :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자금지원센터(☎ 260-0621~4).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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