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신입생 무상교복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부광고를 찾은 가운데 입학생의 교복치수를 측정하고 있다.<인천시교육청 제공>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0일 신입생 무상교복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부광고를 찾아 입학생의 교복치수를 측정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제공>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0일 부평구 부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 치수를 측정하고, 교복과 관련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도 교육감은 "올해 무상교복 등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학생 누구나 출발선상을 같이 하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신입생 대상 무상교복을 지원한다. 공사립 중·고교의 신입생과 타 시도 및 국외에서 전입하는 1학년 학생 총 5만3천444명이 혜택을 받는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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