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나눔실천과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기업주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2019013101010011585.jpg
이천지역에서 공동 주택건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인진건설(주) 황인희 (57·여)대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황 대표는 지난 28일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 3억 원의 대학병원발전후원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노인 및 성인성 질환에 있어 세계적인 의료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연구, 진료 사업과 기타 국민보건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병원의 의학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황인희 대표는 "앞으로도 인진건설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하는 대표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병원이 추구하는 세계 최고의 교육,연구,진료를 통하여 인류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에 조금이나마 일조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진건설은 이번 후원회 기부를 계기로 기업의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를 더욱 확산시키고 기업의 나눔실천과 기부문화 를 더욱 확산시키겠다"며 "병원의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역활을 위한 진료, 연구 ,교육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황 대표는 지난해 한국외대와 모교인 이천 양정여자중·고교에 각각 3천만 원과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