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1일 소강당에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인천지역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회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수행기관 담당자가 참여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추진 현황 검토 및 홍보 방안 논의를 통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 재직청년이 5년간 3천만 원의 목돈을 모으고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운영방식은 5년 동안 청년근로자는 월 12만 원, 기업은 월 20만 원을 적립하고, 정부는 적립기간 최초 3년간 1천80만 원을 적립한다.

 특히 인천지역은 작년 한 해 총 1천905명을 가입시켜 연간 목표인 1천860명을 초과 달성(105%)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미르 인턴 기자 jmr@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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