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31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임직원 실천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기도 농업인의 농가소득 5천만 원 조기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2019013101010011672.jpg
이날 결의대회는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힘써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의 주역이 되기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의 중심에 있는 지역농축협의 경쟁력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쌀산업 및 축산업의 지속성장 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성장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남창현 경기본협 본부장은 "최근 가축질병, 이상기온 등 국내 농축산물 시장의 위험요인이 증가해 판매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로 농업인 및 국민의 행복을 위한 농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