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설 연휴를 앞두고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2019013101010011699.jpg
이번 순찰은 외국인 밀집지역인 매산동과 고등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수원출입국, 외국인청, 수원서부외국인자율방범대 외사협력자문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정진관 서장은 "이번 설날에 수원역 및 고등동 중국인거리 주변으로 외국인 범죄가 많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관·경 합동으로 외국인범죄예방에 나서는만큼 치안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